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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락 나눔재단을 시작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너와락
조회
192회
작성일
22-10-11 16:26

본문

 

 

 

너와락 나눔재단을 시작하며

 

흔히들, 북한이탈주민은 '북한을 잘 아는 남한인' 이면서 동시에 '남한을 잘 아는 북한인'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자원을 가진 북한이탈주민이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는 것은 우리의 통일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시금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너와락 나눔재단에서는 통일을 민족의 사명으로 여기며 3 4천명이 넘는 북한이탈주민을 정치적, 경제적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한 가족으로 보고, 그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북한이탈주민을 우리 사회의 소수계층으로 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의 자원을 찾아내고 개발하여 지도자로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다가오는 통일한국의 교두보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통일자원이기 때문이다. 통일은 준비된 만큼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런 관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고 교육하고 하나님의 통일인재로 준비하기 위해서 너와락 나눔재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통일 한국의 자원으로서 훈련 받을 수 있는 실제적인 맞춤형 지원을 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서 먼저 가정을 가정답게 회복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심리치유 과정도 준비했습니다

물질만능주의 가치관이 팽배한 현실에서 우리 모두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자존감을 회복하여 진정한 존재가치를 깨닫고 만이 아니라 너와 함께기쁨을 나누는 그런 공동체를 이루며 사람의 통일을 이루다 보면 물리적 통일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너와락 나눔재단 이사장 채 경 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