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4월 6일 너와락(樂)과 함께 하는 '안산자락길 벚꽃축제' 구경을 잘 마쳤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너와락
조회
29회
작성일
24-04-08 17:55

본문

 

 

 

9bff0e14426269f4d7c0e448fe088566_1712628063_2325.png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4월 6일 토요일에 진행되었던 너와락(樂)과 함께 하는 '안산자락길 벚꽃구경'을 잘 다녀왔습니다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 23명이 함께 한 '안산자락길 벚꽃축제"는 정말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었습니다~

참석하신 북한이탈주민과 그 가족들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와 만개한 벚꽃과 봄꽃들을 보는 행복한 나들이라고 하시며 

너무나도 즐거운 표정들이었습니다

그 중 어떤 분은 한국 온 지 13년 만에 이런 나들이를 처음 나와 본다면서 일만 하면서 살았다며 

너무 잘 온것 같다고, 이런 행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거듭 인사 하셨습니다~


이날 안산의 벚꽃들은 제각기 자신의 아름다움을 뽐내듯이 활짝 피어 주었고 봄의 '향연'으로 우리들을 대접 해 주었습니다

너와락(樂)에서 준비한 김밥과 닭강정 도시락과 북한이탈주민 한분이 후원해 주신 북한식 두부밥과 북한식 송편으로 

모처럼 고향 음식까지 먹으며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들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모여앉아 파란 하늘과 연분홍 벚꽃 아래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나누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았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름다운 봄꽃 동산에서 사진을 찍으며 안산자락길 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벚꽃 구경뿐만 아니라 꽃잎이 날리는 가운데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오페라의 주옥같은 명곡들 공연도 관람하는 색다른 경험도 했습니다


너와락(樂)과 함께 한 4월 벚꽃구경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그 동안 수고하셨다고, 잘 오셨다고, 여러분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는 너와락의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였고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믿습니다


참석해주신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면서 

앞으로도 이런 좋은 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가도록 노력하는 재단법인 너와락나눔재단이 되겠다는 다짐도 함께 드립니다


모두 모두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