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락(樂)에서는  4월 5일에 "제 4회 북한이해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에서 탈북민 구호 및 지원 활동을 해오신 "데이빗 정" 숭실대 통일지도자학 박사님께서 

<북한 남성이 겪은 국가폭력 트라우마> 라는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아주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의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북한 여성은 제 3국에서의 트라우마가 있다면, 북한 남성은 오히려 북한체제에서 받은 트라우마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북한 남성들이 국가폭력을 무작정 견딜 수 밖에 없게 만든 북한 체제에 대한 구조와 시스템을 

강사님이 쓰신 <북한남성이 겪은 국가폭력 트라우마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논문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시어 

북한 체제 속에서 살아온 북한 남성들이 겪고 있는 트라우마가 무엇인지? 그에 대한 정확한 문제를 조금 더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북한이탈주민 사역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가실 분 들이라면 누구라도 너와락(樂)을 찾아주셔서 함께 공유해 주시며 

사역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생생하고 보다 현실적인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참석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